1660년대 중반에 로버트 레이톤(Robert Leighton)은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습니다.
“그리스도는 우리들이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는 통로이다.
우리들이 우리 자신의 죄를 통해 하나님을 바라보면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은 하나님의 진노뿐이다. 하나님이 그리스도가 없이 우리들을 보면 우리는 반역자이며 정죄를 당하기에 합당한 자로 비친다. 또한 우리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징벌하는 것이 공정하고 능력 있는 일이라고 인정하게 된다.
그러나 그리스도가 중간에 개입되면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그분 안에서 의롭게 보고,
우리는 하나님을 역시 그리스도 안에서 화해되어 우리에게 은혜의 미소를 짓는 분으로 보게 된다.
그리스도를 빼어보라 모든 것이 황폐할 것이다.
그리스도를 중간에 넣어보라 모든 것이 화평으로 채워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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