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서 호화판 여행을 마치고 귀국하는 테디루즈벨트와 같은 배를 타고서 미국으로 돌아오는 신실한 선교사 부부가 있었습니다.
선창가에는 루즈벨트와 인터뷰하며 사진을 찍기 위하여 수많은 기자들과 사진 기자들이 몰려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삶을 아프리카에서 그리스도를 삼기며 복음을 전하는데 전 생애를 바치고 퇴역하는 선교사 부부를 위해서는 나와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날 저녁, 초라한 호텔방에서 그 선교사 부부는 낮에 뉴욕에 도착했을 때의 일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남편은 다소 비통한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이건 공편치 못해. 루즈벨트씨는 사냥 여행을 돌아왔을 뿐인데 온 나라가 그를 맞기 위해 나왔고, 우리는 수년 동안 사역한 후에 돌아왔는데 우리를 반겨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으니 말이오"
라고 그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 아내는 이런 대답을 하였습니다.
"여보, 우리는 아직 집에 돌아온 것이 아니예요!"
우리의 본향 집에 들어가기까지 우리를 비참하게 만드는 세상을 바라보지 말고 영광의 그 순간을 바라보며 인내와 용기와 절제와 믿음으로 승리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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